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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및 리뷰

넷플릭스 길복순 결말 그리고 후기

by 집순이인자씨 2023. 4. 7.

목차

     

     

    길복순 결말후기
    길복순 결말후기

     

    길복순 정보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은 변성현 감독이 제작한 액션 영화입니다.

    한국의 영화감독인 변성현은 1980년생으로, 2010년에 청춘 그루브로 감독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는 "나의 PS 파트너" (2012),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017), "킹메이커" (2022) 등의 작품으로 평론가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에는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인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길복순 상영시간

    영화 '길복순’의 상영 시간은 137분입니다. 영화 '길복순’의 제작사는 씨앗필름입니다.

     

     

     

    길복순 공개일 / 넷플릭스 순위

    2023년 3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길복순"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개 후 2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영화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하여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길복순 출연진 (주요 등장인물)

    - 전도연: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인 길복순 역할을 맡았으며, 싱글맘으로 10대 딸을 둡니다.
    - 설경구: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업체 M.K ent의 대표인 차민규 역할을 맡았습니다.
    - 김시아: 길복순의 딸인 길재영 역할을 맡았습니다.
    - 이솜: 차민규의 여동생이자 M.K ent의 이사인 차민희 역할을 맡았습니다.
    - 구교환: M.K ent 소속의 킬러인 한희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 특별 출연 황정민 : 오다 신이치로 (길복순이 죽일 예정인 야쿠자)

     

     

     

    길복순 줄거리

    야쿠자 작품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복순은, 민규로부터 새로운 작품을 맡을 기회를 제안받게 됩니다. 하지만 복순은 딸을 걱정하여 해외출장을 하지 않고 국내 작품을 맡게 됩니다.


    현장에서 복순은 인턴 소녀와 함께 작업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딸과 나눈 대화를 나누면서 보았던 뉴스에서의 한 인물을 보게 됩니다. 그 인물은 바로 복순의 타깃이었습니다. 복순은 작품이 실패했다고 주장하여 다른 사원이 손을 대지 못하는 조건으로 MK와의 재계약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민규는 복순의 주장을 의심하지만, 복순은 계속해서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일단은 믿음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복순은 MK ent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민희를 찾아가게 되는데, 곧 그곳에서 인턴이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복순을 온갖 말로 자극하던 민희는 결국 복순에 의해 살해당하게 됩니다. 복순은 민규와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되는데, 민규의 약점을 찾지 못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외로 쉽게 민규를 제압하고, 마침내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길복순 결 후기(스포포함)

    오랜만에 영화에서 전도연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전체적으로 기대감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과장된 장면들이 없지 않아 있었고, 작위적인 면도 많아 보는 내내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캐릭터들의 몰입도가 높아서 시선을 피할 수 없이 끝까지 보았습니다. 기존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의 액션씬이나,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실성이 떨어져 40~50대에는 평점이 5점대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반대로 10대의 평가는 9.5점 20대는 8.5점으로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았을 때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결말이 다소, 후속 편이 나오려고 하는 건가 하는 여지를 남겨 여운이 남아있었습니다. 이영화 재미있다. 재미없다. 한마디로 평가를 하기 어려울 만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솔직하게 영화를 봤을 때 아쉬움은 남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은 편함이 없습니다. 킬포용 영화를 찾는다면 한 번쯤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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