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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및 리뷰

멍뭉이 영화 후기 평점 줄거리

by 집순이인자씨 2023. 3. 21.

목차

    멍뭉이 영화 후기 줄거리
    멍뭉이 영화 후기 줄거리

    멍뭉이 영화 정보

    202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휴먼 감동 드라마 영화 "멍뭉이"는 유연석과 차태현이 주연을 맡아 두 형제가 연대기를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화는 반려견 루니의 새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는 형제들의 모험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8.7/10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반려견 루니는 골든 레트리버입니다. 총 11마리의 견공 배우가 사용되었으며, 촬영 시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규칙을 따랐습니다. 2023년 3월 1일 드라마 장르로 개봉된 이 영화는 김주환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멍뭉이 영화 후기 줄거리
    멍뭉이 영화 후기 줄거리

    줄거리

    "멍뭉이"는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버리지 못하는 동생 민수(유연석)와 인생 고비에 처한 형 진국(차태현)이 함께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멍뭉이 영화 주인공 민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형제간의 감정도 변화합니다.  두 형제는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에게 좋은 보호자를 찾아주기 위헤 여러 가지 장소를 방문하고 시도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 때문에 강아지들이 늘어만 갑니다.  결국 면접을 통해 반려견 루니의 새로운 집사를 찾게 되었을까요? (스포하지 않기 위해 줄거리는 적당히 설명하겠습니다.)

     

    멍뭉이 영화 실제관람 후기

    "멍뭉이"에 대한 후기는 서로 다르며, 어떤 사람들은 감동적이고 유쾌하다고 칭찬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스토리와 구성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으로써, 많은 눈물 콧물 쏙 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간혹 관람객 평을 보면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지 않아 공감이 안된다는 말이 있기는 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견을 보내야 하는 입장도 입장이지만, 반려견 입장에서도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못 볼 생각을 하면 눈물이 먼저 앞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다보면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 것이, 진짜 능력이 되지만 자격 없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바닥이 긁힌다고 해서 강아지 발가락 발톱을 다 뽑거나, 믹스견이라고 강아지를 버리거나, 이사 간다고 집이 좁아져서 키울 수 없다던가 많은 이유들이 물론 중요할 수 있겠지만, 그 무엇도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함께 이겨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입양을 해도 버려진, 보내진 아이는 한없이 보호자를 기다립니다. 잠시 즐거웠다가도 보호자가 안보이는 순간 찾으며 말도 못 하는데 큰 눈에서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장면에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멍뭉이 영화 장르 자체가 드라마 이기 때문에 일상속에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한 번쯤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단, 보호자가 아니라면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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