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영화 결말 실화 줄거리 배우 한 번에 정리
목차
악인전 영화
2019년 개봉한 이원태감독의 액션, 누아르, 범죄장르의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10분으로 대략 1시간 50분 정도이며, 제작비는 80억 원가량 들었습니다. 출연진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탄탄한 연기를 가진 배우들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누적관객수는 330만 명이며 2019년 칸영화제에서 최초로 개봉한 작품입니다.
악인전 배우
장동수 <마동석> 제우스파 두목
정태석 <김무열> 충남천안경찰서 강력 3 팀장
강경호 <김성규> 연쇄살인마
안호봉 <유승목> 충남천안경찰서 강력반장
권오성 <최민철> 장동수의 오른팔
배순호 <김윤성> 충남천안경찰서 강력 3팀 형사
최문식 <허동원> 허상도의 오른팔
악인전 실화
영화 악인전은 실제사건인 천안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천안 연쇄살인 사건"은 교통사고를 유발해서 피해자를 밖으로 나오게끔 유도하고, 개사육장 주인을 살해한 부분 등이 실화와 겹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 중에서 나오는 이름이나 배경 등 모든 면에서 가상이고 수사방식이나 범행동기 또한 실제와는 완전히 다르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실화와 완전히 혼동하면 안 됩니다. "천안 연쇄살인 사건"의 운전자를 밖으로 유인해서 살해하는 수법만 따왔다고 모는 것이 타당합니다.
"천안 연쇄살인 사건"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2005년부터 2월부터 10달에 걸친 9건의 살인사건입니다. 천안일대에서 4인조로 결성된 범인들은 모두 금전을 노리고 범행을 하였고, 9명이 살해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범죄로도 18건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인질강도, 강도상해, 강도미수, 특수절도등) 이들은 검거되었고, 주범에게는 법정 최고형이 선고되었습니다. 2007년 주범은 자살을 시도하였고,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다른 공범들은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으며 7년형을 받은 한 공범은 2012년 만기출소 하였습니다.
악인전 줄거리와 결말
무자비한 성격을 보유한 조폭두목 장동수 <마동석>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마동석이 밖으로 나왔을 때 강경호 <김성규>는 장동수를 무자비하게 칼로 찔렀다. 하지만, 강동수는 칼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강경호에게 반격을 했으며 오히려 동수와의 몸싸움으로 칼을 빼앗기었고, 장동수에 의해 칼을 맞게 되었다. 이제 연쇄살인마 강경호는 놀라 도망치게 된다. 도주한 범인은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고, 치료를 끝내고 근처민가로 향하였다. 범인을 본 개들이 마구 짖어대게 되고, 개 한 마리를 죽여 끝내려고 했으나, 개가 짖는 상황에 확인차 나온 노인을 보고 노인을 살해하게 된다.(실화 부분각색된 장면)
칼에 맞은 장동수는 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이나 걸친 큰 수술 끝에 살아나게 되었으며,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지만 살아난 보스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되게 된다. 하지만 권오성 <최민철> 은 장동수가 다친 것이 연쇄살인마가 아닌 상도의 짓이라고 단정 짓고, 상도의 조직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의식을 잃었던 장동수가 깨어나 자신이 기억한 차량 뒷번호를 알려주면서 조사해 보라고 하고, 상도의 짓이 아니라고 확신하게 된다. 그 이유는 "칼맛"이 다르다는 이유였는데, 자신을 찌르는 칼에 감정도 없었고, 자신 쪽일 하는 사람처럼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정태석 <김무열> 은 범인을 쫒으면서 장동수 <마동석>를 공격한 사람이 연쇄살인마와 동일인물로 의심하고 있었다. 이에 동수를 찾아 증거를 찾고자 하지만, 동수는 경호에게 직접복수를 하고 싶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 제안을 한다. 동수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를 하되, 마지막에 붙잡는 사람이 범인을 갖기로 한 것이다.
쫓기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범인을 발견하고, 동수가 먼저 범인을 죽이려고 했으나 장동수를 치어버리고 정태석이 강경호를 차지하게 되었다. 연쇄살인범 강경호는 태석에게 잡혀서 경찰서로 끌려오게 되었다. 이후 태석은 동수의 사업장을 급습하여 일망타진하였고, 이용만 당하고 지명수배가 된 동수는 분노하였다. 하지만, 강경호를 잡기는 했지만 협의를 입증할만한 확실한 증거가 없었다. 태석은 장동수를 찾아가 증언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동수는 습격당했을 때 생긴 상처와 자신과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를 보여주면서 결국 경호에게 사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증언하였다. 결국 동수는 경호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고, 동수는 경호에게 복수를 하게 된다.
악인전 후기
마동석이 주연을 한영화들은 결말이 유쾌하거나 대부분 주인공이 잘되는 스토리가 많이 있어 믿고 보는 배우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악인적 같은 경우에도 마동석이 주연을 맡는다는 이유 만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또 그만큼 시시하지도 않은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다. 배우들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캐릭터도 확실하게 잡혀 있어서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실제로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대체적으로 볼만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조금 진부하고 지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동성과 김성규는 범죄도시 이후로 2년 만에 작품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결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 만든 팝콘영화라는 평가가 많은 만큼, 한 번쯤 봐도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영화소개 및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길들이기 1 정보 평점 줄거리 결말 한번에 정리하기 (0) | 2023.03.11 |
---|---|
늑대아이 영화정보 가슴을 울리는 줄거리 명대사 (0) | 2023.03.09 |
영화 교섭 실화바탕영화 샘물교회 피랍사건 줄거리 후기 (0) | 2023.03.07 |
외계인영화 1부 후기 평점 쿠키영상 한번에 정리 (0) | 2023.03.06 |
영화 내안의 그놈 줄거리 출연진 비주얼 배우 진영 주연 (0) | 2023.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