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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및 리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 스포포함

by 집순이인자씨 2023. 2. 22.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 스포포함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 스포포함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 스포포함

목차

    영화소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시가 아키라소설이 원작입니다. 일본에서 2019년에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개봉했으며, 키타가와 케이코, 다나카 케이 주연으로 일본에서 개봉 후, 한국에서 는 2023년 2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김태준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러닝타임은 1시간 57분 정도 됩니다. 촬영 당시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었으나, 넷플릭스 상호로 등급 심의를 신청한 것으로 보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될 것으로 추정되었고 결국 넷플릭스로 공개 확정되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 주인공의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에서 주인공 나미(천우희)가 핸드폰을 떨어뜨리면서 시작합니다. 원작소설과는 각역활에 큰 차이가 있어 원작소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에 등장인물, 줄거리, 스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

    천우희 (이나미역)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일상이 위협받는 평범한 직장인

    임시완(우준영역) 스마트폰을 습득한 휴대폰 수리기사, 휴대폰을 분실한 나미와 얽히게 되는 빌런

    김희원(우지만 역) 우준영의 아버지, 사건을 추적하는 현직형사

    박호산 (이승우역) 나미를 늘 걱정하는 나미의 아빠

    김예원 (정은주역) 언제나 든든하게 나미를 지지해 주고 나미 편이 되어주는 절친

    오현경 (오 사장역) 나미의 직장사장, 나미를 믿는 듬직한 인생선배

     

    줄거리 

    사건의 발생은 나미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를 타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과하게 음주를 하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버스에서 휴대폰을 떨어 뜨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누군가가 핸드폰을 주워가게 되며 사건은 시작합니다. 은주 (김예원)가 나미(천우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폰을 주운사람이라며 통화를 하게 됩니다. 휴대폰을 줍는 게 한두 번은 아닌 것처럼 준영(임시완)은 자신이 폰을 주운 여성인 것처럼 음성변조 어플로 말하게 됩니다.  휴대폰에서 열려고 했으나 비밀번호 인증을 하지 못하게 되자 준영(임시완)은 휴대폰을 부수게 됩니다. 그 후 전화 온 나미에게 준영은 자기가 실수로 떨어뜨려 핸드폰 액정을 깨뜨렸으며, 이를 수리하는 업체에 맡겨 두었고, 액정 수리비까지 모두 결재하였다고 했습니다. 그 뒤 준영은 수리기사로 위장하여 나미에게 비밀번호를 받아낸 뒤 휴대폰을 복제하고, 스파이웨어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미는 하루하루 감시와 도청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그 시기에 한구의 시체가 산에서 발견되게 됩니다. 사건 현장을 맡게 되는 사람은 바로 준영의 아버지인 우지만 형사. 우지만은 자신이 어린 시절 준영이 에게 알려준 장소에서 시체가 나와 그의 아들이 용의자인 것을 의심하게 됩니다. 

     

    결말 (스포포함)

    한 번의 검거시도를 실패하면서, 준영을 형사들은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형사들은 나미에게 준영이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려주지 않고, 우선 혼자 있으면 위험하니 주변에 함께 있을만한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이때 나미가 향한 곳은 바로 아빠의 집. 이미 다른 폰으로 바꾸고 스파이웨어(휴대폰 불법 감시앱)가 없다고 생각한 뒤에 아빠집에 도착하여 형사들에게 문자를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메모를 하여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아빠집에서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준영은 나미에게 형사들에게 집에 잘 도착했고 이제 피곤해서 잔다고 문자 하라고 시키게 됩니다. 이에 나미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화장실로 간 준영을 문 앞에서 부지깽이를 들고 기다리다가 안에서 나는 소리에 놀라게 되고, 아빠가 물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미와 나미아빠를 욕조에 담가두고 돌아서며 나미가 밖에 있을 때 던진 종이 쪼가리를 보니 "문자는 안 보낼 거예요. 무슨 일 있으면 무조건 전화로!"라고 쓰여있어서 준영은 아주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 종이를 보았을 때는 상당시간 시간이 소요된 후였고 형사들은 이미 집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밝혀지는 진실, 첫 번째 검거에 실패한 이유 가출한 지 오래된 아들이라 못 알아본 거거나, 성형을 한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준영은 진짜 아들을 죽이고 아들인척 살인을 저질러 왔으며, 그의 아들은 0번째 피해자였던 것.

    웃으며 나미를 깔보고 있는 준영(임시완)을 보고 분노해서 옆에 있던 총을 들고 가서 준영에게 배에 두 방이나 쏴버렸습니다. 그 뒤 나미의 아빠가 살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며칠뒤 기사가 나오면서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는 일상을 사는 나미를 누군가가 휴대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총평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한 상태에서 영화를 시청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는 원작과 다르게 여주인공이 폰을 떨어뜨리게 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넷플릭스에 볼 수 있는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는 개인적으로 작품을 보고 난 후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등골이 싸늘해졌습니다.  특히, 임시완의 연기가 이제 아이돌이었나 싶을 정도로 연기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영화자체의 개연성과 완성도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단지 배우의 연기의 몰입도로 집중해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시대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도 있는 것 같아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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